□ 매체 및 보도일자 : La Vanguardia (1.27)
□ 주요내용
ㅇ 근 2년 사이 중국과 러시아가 북극에서 자원 개발, 군사 활동, 북동 북극항로 활용을 확대함.
- 최근 몇 년간 예멘 후티 반군의 홍해 진입 상선 위협으로 선박들이 희망봉 우회 항로를 선택하는 상황에서 유럽과 미국 동부 해안을 아시아와 연결하는 북극항로의 중요성이 부상
- 중국과 러시아는 북동항로 내 이용률을 높이고 있으며, 2025년에는 80척 이상의 선박(LNG·원유 운반선, 벌크선, 대형 컨테이너선 등)이 약 100회 이상 북동항로를 이용
- 러시아는 시베리아 야말 반도 석유의 중국 수출을 확대했고, 중국은 2017년 선언한 '극지 실크로드'를 본격 추진하고 있으며, 2025.10월 중국 컨테이너선이 북극을 경유해 영국 항만에 처음 기항
ㅇ 한국은 가장 최근에 북극항로 경쟁에 합류했으며, 이재명 대통령 정부는 북극을 국가 우선과제로 설정함.
- 한국은 북극항로 이용으로 운송시간을 단축해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고, 부산항을 제2의 싱가포르와 같이 만들고자 하며 이를 위해 해양수산부를 서울에서 부산으로 신속히 이전하고 2026년부터 한국 컨테이너선의 북극항로 운항을 예고
- 한편, 한국은 상기와 같은 전략 이행을 위해 북극항로에 대한 지배권을 행사하는 러시아와 모종의 합의가 필요한 상황으로 북-러의 친밀한 관계로 인해 이러한 합의가 불가능해 보였지만 한국은 러시아가 LNG 운반을 위해 필요로 하는 쇄빙선 건조 강국인 만큼 비장의 카드 소지. 끝.
붙임 : 상기 기고문. 끝.